알뜰폰 번호이동은 쓰던 번호를 그대로 두고 통신사만 바꾸는 것이라, 개인 휴대폰이든 사업장 대표번호든 번호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다만 사업자가 실제로 옮겨야 하는 건 휴대폰이 아니라 1588·1544 같은 대표번호인 경우가 많고, 이쪽은 신청 창구도 서류도 다르다. 대표번호를 옮기면 기존에 내던 기본료의 50% 가격으로 내려가고, 무약정은 월 2만원부터 시작한다. ARS는 18만원 상당을 3년간 무료로 넣어준다. 지금 쓰는 번호와 고지서를 들고 1555-5528로 전화하면 상담료 없이 계산해 준다.
알뜰폰 번호이동을 검색한 사업자가 실제로 옮기려는 건 대표번호인 경우가 많다
알뜰폰 번호이동이라는 말은 보통 두 가지를 한꺼번에 가리킨다. 하나는 개인 휴대폰의 통신사를 바꾸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가게나 사무실에서 쓰는 전화의 요금을 낮추는 일이다. 검색은 같은 단어로 하는데 필요한 절차는 완전히 다르다.
사업자가 이 키워드로 들어오는 경우는 대개 후자다. 명함과 간판, 네이버 플레이스, 배달앱, 전단지에 이미 박혀 있는 번호가 있고, 그 번호를 유지한 채로 통신비만 줄이고 싶은 것이다. 이때 옮겨야 하는 대상은 휴대폰 요금제가 아니라 1588, 1544, 1666 같은 대표번호다.
대표번호는 통신사가 번호대역을 통째로 확보해 두고 뒤 네 자리를 사업자에게 임대하는 구조다. 그래서 통신사를 바꿔도 번호는 그대로 따라온다. 번호는 남고 요금 청구서만 바뀐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대표번호 자체가 처음이라면 대표번호 안내부터 읽는 편이 빠르다.
번호를 바꾸지 않고 기본료를 절반으로 내리는 게 번호이동의 핵심이다
번호이동을 망설이는 이유는 거의 하나다. 번호가 끊길까 봐. 실제로는 끊기지 않는다. 기존 번호를 그대로 쓰면서 청구되는 기본료만 내려간다.
콜비즈로 대표번호를 옮기면 기존에 내던 기본료의 50% 가격으로 조정된다. 지금 고지서에 찍힌 금액이 기준이 되므로, 상담 전에 최근 청구서 한 장만 찾아두면 계산이 빨라진다. 신규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무약정 기준 월 2만원부터이고, 약정을 걸면 최대 3년 50%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ARS가 18만원 상당으로 3년간 무료다. 일부 고객이 아니라 이용 고객 전원에게 들어간다. 전화를 받으면 안내 멘트가 나가고 1번 예약, 2번 위치안내로 갈라지는 그 기능이다. 사람이 붙어서 같은 설명을 반복하던 시간이 그만큼 줄어든다. 어떻게 구성하는지는 ARS 설명에 정리돼 있다.
녹취가 필요하면 월 5,000원으로 붙일 수 있다. 주문 내용이나 예약 시간을 두고 말이 갈리는 업종이라면 이 항목이 분쟁 하나만 막아도 값을 한다.
앞자리는 통신사가 정해져 있고, 고를 수 있는 건 뒤 네 자리다
번호이동을 하든 신규로 만들든 구조는 같다. 앞자리는 통신사별로 이미 정해져 있고, 사업자가 고르는 건 뒤 네 자리다.
| 통신사 | 운영 번호대역 |
|---|---|
| KT | 1588, 1577, 1522, 1899 |
| SK브로드밴드 | 1599, 1600, 1566, 1670 |
| LG유플러스 | 1544, 1644, 1661 |
| 한국케이블텔레콤(KCT) | 1533, 1555, 1811, 1877 |
| 세종네트웍스 | 1666, 1668, 1688 |
| LG헬로비전 | 1855 |
콜비즈는 한국케이블텔레콤 통신서비스 판매 우수 협력사다. 1533, 1555, 1811, 1877 대역을 다루면서 다른 대역 상담도 같이 받는다. 어느 앞자리가 좋은지는 업종과 노출 채널에 따라 갈리므로, 후보를 두고 비교하는 편이 낫다. 요금 비교와 번호 조회를 같이 보면 판단이 선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뒷자리는 선착순 임대라서, 이미 누군가 쓰고 있는 번호는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외우기 쉬운 뒷자리일수록 상위 등급이 되어 월 기본료가 올라간다. 8888 같은 번호가 비싼 이유가 그것이다. 등급 체계는 대표번호 등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전화가 없어도 개통된다, 휴대폰으로 받으면 된다
사무실에 전화기가 없다는 이유로 대표번호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필요가 없다. 대표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개인 휴대폰으로 넘겨 받는 방식이 가능하다.
현장을 도는 인테리어 시공, 출장 수리, 차량 안에서 일하는 업종에서 이 방식을 많이 쓴다. 손님에게는 1588로 시작하는 번호를 알려주고, 실제 벨은 사장 휴대폰에서 울린다. 손님 화면에는 개인 번호가 남지 않는다. 착신 설정 방법은 착신전환 방법에 단계별로 적혀 있다.
직원이 여럿이면 순서대로 돌리거나 동시에 울리게 잡을 수도 있다. 점심시간과 마감 이후에는 다른 번호로 넘기는 식의 시간대별 분기도 걸 수 있다. 사무실 회선 구조를 바꿀 계획이라면 사무실 전화 쪽을 같이 보는 게 좋다.
필요한 서류는 두 가지, 보통 1~3영업일이면 끝난다
절차가 복잡할 거라 생각해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준비물은 단순하다.
-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
- 법인: 법인 서류
순서는 이렇다. 원하는 뒷자리를 조회해서 비어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을 건 다음 서류를 접수한다. 여기까지 마치면 보통 1~3영업일 내에 개통된다. 번호이동도 같은 흐름으로 진행되며, 진행되는 동안 기존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가 끊기지는 않는다.
개통 과정 전체를 미리 보고 싶다면 대표번호 개통과 번호이동 문서에 단계가 나눠져 있다. 읽다가 막히는 부분은 1555-5528로 물어보면 된다. 상담료는 없다.
써 보고 아니면 위약금 없이 정리할 수 있다
통신 상품을 바꿀 때 가장 부담스러운 건 되돌릴 수 없다는 느낌이다. 계약서에 서명하는 순간 몇 년이 묶이는 것 같아서 결정을 미룬다.
콜비즈는 맘에 안 들면 위약금 없이 해지하는 조건으로 진행한다. 무약정으로 월 2만원부터 시작해 두 달 정도 실제로 걸려오는 전화를 세어 보고, 쓸 만하다 싶으면 약정으로 돌려 최대 3년 50% 할인을 받는 순서를 권한다. 반대로 예상보다 콜이 안 나오면 그 시점에 정리하면 된다.
문자는 SMS와 MMS 모두 수신과 발신이 된다. 예약 확정, 입금 안내, 방문 시간 공지 같은 것을 대표번호로 그대로 보낼 수 있다. 개인 번호로 보내던 안내를 회사 번호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응대가 정돈된다.
운영은 ㈜지오테스솔루션, 대표이사 신명남이다. 상담은 1555-5528, 카카오톡으로도 받는다. 지금 쓰는 번호와 최근 고지서만 알려주면 옮겼을 때 얼마가 되는지 그 자리에서 계산해 준다. 다른 사례가 궁금하면 전체 글 목록을 훑어봐도 좋다.
자주 묻는 질문
알뜰폰 번호이동을 하면 쓰던 번호가 바뀌나요?
번호이동을 하면 요금이 얼마나 내려가나요?
번호이동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사무실에 유선전화가 없어도 대표번호를 쓸 수 있나요?
원하는 뒷자리를 고를 수 있나요?
약정을 걸지 않아도 되나요? 중간에 해지하면 위약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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